취업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기업들은 인턴십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선호하지만, 재학생을 위한 인턴십 기회는 제한적입니다. 저는 "경험 없음, 취업 없음, 취업 없음, 경험 없음"의 악순환에 갇혀 있는 것 같습니다.
20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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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취준중인 대학생입니다! 질문이 있어 이렇게 글쓰게 되었습니다. 1. 26년 2월 졸업 예정자인 경우 지원서의 입사가능연월에 2026-1월이라고 해도 될까요? 아니면 2026-2월이라고 해야할까요? 만약 취업한다면 보통 졸업 및 학위수여식 전에 입사하는지, 아니면 졸업 및 학위수여식 이후 입사하는지 궁금합니다. 2. *** 현대자동차 지원서에 프로젝트 기입란이 있습니다. 본인의 역량이 드러나는 여러 형태의 과업/활동에 대해 기재 [ex) 전공수업, 동아리 등] 하되 추후 원본 서류 및 기타 증빙 가능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정확하게 작성하라고 쓰여있는데, 전공수업때 진행한 관련 활동들은 많으나 어떻게 증빙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예를 들어 당시 했던 과제나 프로젝트 파일이 있으면 되는걸까요?? 선배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보통 수시채용은 면접 합격에서 입사 안내 메일 오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유선상으로 2번 확정 받았지만 지금 2주째 기다리고 있는데 입사 안내 메일이 안오니 불안하네요ㅠ
안녕하세요, 96년생 취준생입니다. - 미국 30위권 4년제 학사 졸업 (주전공: 경제학, 부전공: 회계학, 학점 3.46/4.0) - 군대 제대 후 방황하다 22년 7월에 복학 후 24년도 6월에 졸업. 졸업 후 바로 한국 귀국. (귀국 후 한국 취업시장에 대한 정보 하나도 없이 그냥 금융권, 사기업 재무회계 지원서 무지성 남발) - 현재 스펙: EY한영회계법인 감사지원 인턴 3개월 (25년 1~3월), 회계 직무 관련 자격증 없음. 제 계획은 전산세무 2급을 이번 9월에 합격하고 올 12월이나 내년 1월에 있을 재경관리사까지 따는 게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전산세무 2급 가채점을 해보니 탈락이네요.. 저는 나이가 많아서 이제 신입으로는 경쟁력도 없고 심지어 이쪽 직무(재무회계,경영지원)는 고인물들이 너무 많아서 제 자리는 없다고 봅니다. 나이는 먹는데 스펙업은 안되고 너무 불안하네요. 이거 재도전하는 게 맞을까요? 하게되면 전산세무2급, 재경관리사를 병행하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취준중인 대학생입니다! 질문이 있어 이렇게 글쓰게 되었습니다. 1. 26년 2월 졸업 예정자인 경우 지원서의 입사가능연월에 2026-1월이라고 해도 될까요? 아니면 2026-2월이라고 해야할까요? 만약 취업한다면 보통 졸업 및 학위수여식 전에 입사하는지, 아니면 졸업 및 학위수여식 이후 입사하는지 궁금합니다. 2. *** 현대자동차 지원서에 프로젝트 기입란이 있습니다. 본인의 역량이 드러나는 여러 형태의 과업/활동에 대해 기재 [ex) 전공수업, 동아리 등] 하되 추후 원본 서류 및 기타 증빙 가능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정확하게 작성하라고 쓰여있는데, 전공수업때 진행한 관련 활동들은 많으나 어떻게 증빙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예를 들어 당시 했던 과제나 프로젝트 파일이 있으면 되는걸까요?? 선배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보통 수시채용은 면접 합격에서 입사 안내 메일 오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유선상으로 2번 확정 받았지만 지금 2주째 기다리고 있는데 입사 안내 메일이 안오니 불안하네요ㅠ
안녕하세요, 96년생 취준생입니다. - 미국 30위권 4년제 학사 졸업 (주전공: 경제학, 부전공: 회계학, 학점 3.46/4.0) - 군대 제대 후 방황하다 22년 7월에 복학 후 24년도 6월에 졸업. 졸업 후 바로 한국 귀국. (귀국 후 한국 취업시장에 대한 정보 하나도 없이 그냥 금융권, 사기업 재무회계 지원서 무지성 남발) - 현재 스펙: EY한영회계법인 감사지원 인턴 3개월 (25년 1~3월), 회계 직무 관련 자격증 없음. 제 계획은 전산세무 2급을 이번 9월에 합격하고 올 12월이나 내년 1월에 있을 재경관리사까지 따는 게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전산세무 2급 가채점을 해보니 탈락이네요.. 저는 나이가 많아서 이제 신입으로는 경쟁력도 없고 심지어 이쪽 직무(재무회계,경영지원)는 고인물들이 너무 많아서 제 자리는 없다고 봅니다. 나이는 먹는데 스펙업은 안되고 너무 불안하네요. 이거 재도전하는 게 맞을까요? 하게되면 전산세무2급, 재경관리사를 병행하는 게 좋을까요?
답변 5
안녕하세요. 멘티님. 요즘 취업 시장이 상시/수시 채용으로 변하고 있고, 인재 양성 보다는 당장 일을 할 수 인력을 요구하는 편입니다. 이 때문에 실무 스펙을 가진 사람들을 극히 선호합니다. 당연히 인턴/계약직 경력이 있다면 다른 어떤 스펙 보다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정규직 자리 보다 더 하기 힘든게 인턴 자리라고들 하구요. 인턴 경력이 없더라도 다른 스펙들을 더 채우고, 전문성과 직무 역량을 어필을 한다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구요. 정 안되면 졸업 후 가능한 가장 괜찮은 곳에서 정규직 취업 후 3년 미만으로 신입 채용에 중고신입 전략으로 지원을 해 보세요.
멘티님, 인턴십과 실무 경험 부족이 취업시장에서는 자주 맞닥뜨리는 고민이지만, 처음부터 모두가 완벽한 경력을 갖추진 않습니다. 학부 기간 동안 대외활동, 강의 프로젝트, 학회·동아리·공모전 등 다양한 경험을 활용하면 경력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실무 교육, 프리랜서 과제, 자격증·포트폴리오 준비 등도 경력을 대신 어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작은 경험이라도 구체적으로 기술해 성장 의지와 역량을 보여주시면 충분히 경쟁력이 생깁니다. 인턴십 기회가 어려워도 적극적으로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으며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이런 고민 충분히 공감합니다. 사실 저도 처음 사회 생활 시작할 때 비슷한 상황을 겪었거든요. 인턴십이 확실히 도움 되긴 하지만 없다고 해서 기회가 완전히 닫히는 건 아니니까 너무 좌절하지 않았으면 해요. 포스코에서도 신입 채용 시 인턴 경험뿐 아니라 자기주도적으로 프로젝트나 동아리 활동에서 성과를 낸 부분도 중요하게 봐요. 그러니까 일상에서 작게라도 목표를 세우고 그걸 꾸준히 실행해 나가는 모습이 더 큰 플러스가 될 수 있으니 인턴이 아니어도 할 수 있는 경험들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보시길 권해드려요. 또 경험 부족을 메우는 방법은 의외로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관련 분야 코멘토 직무부트 캠프 강의 수강하거나 민간 프로젝트에 참여해 보면 생각보다 실무 감각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대학 동기들 중에도 인턴 경험은 없지만 이런 방식으로 실질적인 역량을 쌓아 정규직으로 잘 취업한 친구들이 많아요. 외부 활동도 꼭 정규 인턴에만 국한하지 말고 워크숍이나 공모전 참여도 적극 노려보시면 좋겠어요.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 면접에서 진짜 자신감이 달라질 겁니다. 힘내시고 하나씩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